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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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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 0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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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21학년도 학사편입학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합격생입니다.

 

연세대학교 편입학 전형과 관련하여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주관적 견해이므로, 가볍게 읽어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0. 인적사항 ]

합격대학: 연세대학교 경영학과(학사편입학)

전적대학: 서성한 경영학과 졸업

학점: 3.7/4.5

어학성적: TOEIC 980점

스펙 및 기타 특이사항: 20년 상반기 기업 공채 입사 후 편입학 준비 병행

수강했던 편입학원: 독편사편입논술학원 동작점 김현수 선생님

 

글을 쓰기 앞서, 우선 한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적대학이나 스펙이 연세대학교 합격의 성패 요소라는 소문이 만연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전적대학이나 스펙이 아무리 좋은들 1차 평가에서는 오로지 논술만 중요할 뿐, 그 외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2차 평가에서도 좋은 전적대, 높은 학점과 어학점수, 스펙 등은 어쩌면 평가자가 성실함 등으로 평가'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 그것이 선발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의 입학사정관 및 교수진 입장에서 학부생이 지닌 대부분의 스펙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편입학을 반드시 해야하는 뚜렷한 동기와 그것의 당위성이 부족한 채로 스펙을 뽐내다가 불합격하는 사례를 오히려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스펙이 좋아서 붙었거나 좋지 않아서 떨어졌다는 소문들은 결과론적 비약에 불과합니다. 반증의 사례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제출한 온갖 서류와 출신 학부라는 조건은 좋은 편이었지만, 작년 최종 2차 면접에서 불합격하였고, 자기소개서를 전면 수정하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던 올해는 합격하였습니다. 특히, 학사편입학의 경우 정원선발이 의무가 아니므로, 무엇보다도 학생이 제시한 지원동기가 설득력이 떨어지면 연고대 편입은 합격 가능성이 낮습니다. 전적대, 각종 스펙 등에 대해 지레 겁먹거나 자만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 1. 논술 ]

1) 독해

논술을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은 제시문이 어려워도 끝까지 집중해서 읽고, 분석하고 답안 작성을 위해 그것을 정리하는 연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희는 대체로 텍스트 분석 능력과 글을 끝까지 집중해서 읽는 지구력(집중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일상에서의 정보 습득 및 소비 경로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고착화되고, 신문이나 칼럼, 책을 통해서는 정보를 매우 드물게 취득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우리는 긴 글을 읽고 그것의 내용과 의미, 핵심주장과 근거 등을 직접 정리하는 행위 자체를 거의 하지 않고, 그런 집중력도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논술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논술 제시문은 다소 어렵고, 읽기 불편합니다. 대충 빠르게 읽은 뒤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버리고, 완전히 그 글을 이해했다고 생각할 때까지 반복해서 생각하며 읽어본 후, 설명하는 글이라면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이며, 주장하는 글이라면 주장과 근거는 무엇인지 정리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의 글을 읽고 그것을 온전히 내 힘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전무했던 사람일수록 논술을 일찍 시작하고, 남들보다 오래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논술학원이나 과외에서 처음에 짧은 요약문 작성을 가르치는 것은 이러한 목적입니다. 수업시간에 다룬 문제를 다시 읽고, 온전히 내 힘으로 정리해보고, 답안 작성 과제를 빠짐없이 정확히 작성해서 내시고, 재작성 후 재첨삭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유형

시험 당일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논제 유형별로 작성할 답안 구조와 문장 단위의 논리 전개 방식이 숙지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편입학 논술전형은 학교별로 유형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예컨대,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에서 4자 비교 문제와 평가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현장에서 곧바로 이 유형의 답안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막연하게 기억을 더듬거나 당황하다가 많은 시간을 흘려 보내고, 심리적 압박 속에서 좋은 답안을 써낼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논제의 유형별로 답안을 작성하는 구조를 확실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학원에서 알려주시는 답안 구조를 별 의식없이 외우라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답안이 쓰여야 하는지, 이 문장은 답안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 지 등을 정확하게 이해한 뒤, 유형별로 작성할 답안의 구조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현장에서 발생할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팁이 있다면 접속사와 서술어, 비교의 기준어를 정리해 보세요. 단순히 '(가)는 ~라고 말한다'도 좋지만, ~을 설명한다, 역설한다, 강조한다, 주목한다 등 서술어를 다변화하면 문장의 이음새가 자연스러워집니다. 접속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교 기준어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모두 비교 유형이 출제되는데, 이 때 두 제시문을 비교하는 핵심 명사를 의미합니다. 제가 썼던 답안을 예로 들겠습니다 '제시문 (가), (나)에 나타난 감시는 그 성격이 일방적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 하지만 (가), (나) 역시 감시의 구체적 특성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인다. (가)의 감시는 비가시적 특성을 지닌다. ~반면 (나)의 감시는 가시적 특성을 지닌다.' 여기서 비교 기준어는 '성격'과 '구체적 특성'이며 비교 기준어를 통해 나누어진 '비가시적', '가시적'과 같은 형용사 역시 빠짐없이 정리해서 보시면 시험 직전에도 분명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실전연습

시험이 임박했을 때, 편안한 환경에서 연습할 때에도 시간 내에 최종 답안을 작성하지 못한다면, 시험 당일 현장의 긴장감 속에서 합격 수준의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시간 내에 답안을 써서 내지 못하는 학생이 꽤 있습니다.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잘 되어 있지 않는 경우는, 스스로 더 좋은 답안을 작성해보려는 완벽주의 혹은 게으름이 답안 작성을 미루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답안을 시간 안에 작성할 수 없고, 1차 합격은 분명히 어렵습니다. 논술 전형은 무언가를 갑자기 깨우쳐서 혹은 운이 좋게 합격 수준의 답안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제시문을 독해 후에 정리해보는 연습과 유형별 답안 작성 구조의 학습 및 체화가 이뤄진 다음, 시간 안에 작성해 보려고 안간힘을 써야 작성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꾸준히 이뤄지면 시험 당일 현장의 긴장감 속에서도 일정 수준의 답안을 써서 낼 수 있는 일종의 실전 루틴을 형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10월 초 경에도 논술 답안의 첫 문장을 작성하기까지 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답안을 첨삭 받아야 할 선생님께 높은 완성도의 글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고, 스스로도 흠 잡을 데 없는 답안만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이었습니다. 시간 내에 쓴 답안을 첨삭 받고 수업시간에 문제 풀이 강의를 듣고 첨삭을 받은 후에는 천천히 고민해보고 작성해보시는 것이 논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9월 정도부터 3~4개월은 무조건 현장감 있게 글을 작성해보세요. 문제지와 개요를 작성할 종이 1장, 원고지 2장 샤프와 지우개만 책상에 놓고 2시간 이내에 정확하게 작성하여 원고지에 마침표를 찍는 연습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유형별 답안 구조를 어느 정도 숙지하였다면, 그때부터 저는 곧바로 실전 감각을 빠르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려한 문장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휘나 표현력보다는 논증적인 구조가 갖춰졌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문장을 예쁘게 쓸 여유도 없고, 논증적인 구조만 잘 갖춰 써도 시간이 빠듯합니다.

 

4) 공부시작 시기 및 공부량

가능한 빨리 논술공부를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문해력과 논증적인 글을 쓰는 역량이 매우 뛰어난 분이 아니라면 독학은 하지 않은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3월 말~6월 말 정도까지는 작년에 공부했던 유형별 답안 구조 복습을 했고, 독편사 편입학원에서 강의는 9월부터 들었습니다. 논술 공부는 최소 주 2회 이상, 1회당 기출문제 한 문제 이상(연세대의 경우 한 문제당 통상 1000자 정도)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주 1회, 일 3시간 투자가 충분하다는 논술과외 홍보 문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충분한 공부시간 같은 것은 없습니다.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같은 대학으로의 진학을 바라면서, 공부방법이나 투자한 시간 대비 효율 등을 쫓아 본질적인 실력이 아닌 운에 기대는 것은 몹시 어리석은 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직접 벌어야 해서 시간에 쫓기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가능한 많은 시간을 제시문을 읽고 정리하고, 답안을 작성하는 데 투자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논술은 논증적인 사고력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문장력 등 향후 인생의 많은 과정에 도움이 될 역량을 길러주므로 시간의 소비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시험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으시다면, 공부 방법이나 효율을 따지지 마시고 폭발적으로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 2. 서류 관련 ]

1) 빠른 희망 전공 선택 / 교내외 활동 수행

먼저, 지원하시는 학교 입학처에서 전년도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단순히 전적 대학에서 강의를 잘 듣고, 시험 잘 보는 것만으로는 작성하기 어려운 항목들이 다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원한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관심을 넘어 그것을 배우고자 노력했던 일련의 활동 등의 콘텐츠가 있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원할 전공을 빠르게 정해서 관련 동아리 활동이나 대외활동, 논문이나 칼럼 등을 읽고 정리하는 활동 등 크고 작은 대학 생활의 흔적을 남긴다면, 그 활동을 통해 내가 어떤 것을 느꼈고, 지원 전공의 어떤 세부분야를 왜 배우고 싶고, 내가 얼마나 전공을 잘 배울 수 있는 사람인지 등의 내용 작성이 매우 용이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캠퍼스 생활을 하지 않아 학교에 소속감을 느끼기 다소 어려운만큼, 소속 대학에 불만족을 느낀 학생들의 편입학 전형 도전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지원자들의 수준은 상향표준화 될 것입니다. 여기서의 수준은 그저 학벌이나 스펙이 좋다는 것이 아니고, 편입학의 지원동기와 구체적인 학업적 열정과 계획을 설명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원전공을 빠르게 정하고 남은 2학기 동안 지원할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참여해서 자기소개서에 녹여 낼 내용들을 조금씩 갖춰 나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전공의 TO가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1, 2지망의 전공을 고려해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기소개서는 9월 추석 연휴 정도에는 간단히 초안을 짜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월에 1차 합격자 발표 후에서야 지원 대학과 학과에 대해 조사하고, 편입학 지원동기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작성하게 되면, 그것을 미리 해두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에 비해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미리 초안을 어느 정도는 작성해두시고, 합격 후에는 실제로 해당 전공을 공부해야 하는 만큼, 철저히 조사한 끝에 지원학과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공부하고 싶은 구체적인 학문 분야와 관련한 그 학교만의 특징이나 장점 등을 찾는 것도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2)학점 및 어학성적

학점이 높다는 사실 자체가 합격의 결정적 요소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높은 학점은 성실하거나 기본적으로 학업에 대한 의욕이 있다고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학점이 다소 낮아서 좋은 점은 전무합니다. 전공이 자신에게 잘 맞지 않아 성적이 낮을 수도 있지만, 평가자가 그런 사정까지 배려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학점관리를 불성실하게 하시는 것은 어떠한 측면에서 보아도 불이익으로 작용할 것이므로, 학점 관리는 필수입니다. 최악의 케이스가 전적대학에 대한 불만족이 유일한 지원동기인데, 성적은 낮고, 그 환경에서도 무언가 찾아서 배워보고자 노력한 흔적도 없고, 우선 합격하고 나면 그 후에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만 피력하는 학생일 듯 합니다. 혹은 스펙 나열식의 자랑을 부각시킬 뿐, 해당 학과에 대한 뚜렷한 진정성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학성적은 높으면 좋은 '인상'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히 토익의 경우가 그러한데, 학과 지원자격 요건 점수를 상회하는 정도라면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듯 합니다. 토익은 텝스나 토플처럼 학술적이거나 격식을 갖춘 어휘를 크게 사용하지 않는 비즈니스 영어에 기반한 시험이므로, 고득점을 유의미한 평가 요소로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타 공인영어 시험은 학과별 자격 요건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면 평가에 유의미한 불이익을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토익의 경우에는 800점을 상회할 경우 영어 독해의 기초적인 수준은 갖췄다고 판단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다만, 영어영문학과와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글로벌인재학부는 과 특성상 지원자의 평균 어학성적은 높을 듯 합니다.

 

[ 3. 기타 ]

끝으로, 과외나 학원에 등록하신 분은 반드시 선생님을 능동적으로 활용해보세요. 논술 제시문을 읽고, 분석해서 답안을 작성하는 과정 자체가 생각보다 몹시 소모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논술 답안작성을 미루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미루다가 수업 때 선생님의 해설과 모범답안을 확인하는 것으로 학습을 했다고 착각하는 순간, 그것이 습관이 되고 본질적인 실력 향상과 점점 멀어져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생활 중에 편입학 준비를 했기 때문에 퇴근 후에 9시~12시 정도 답안을 쓰고 정리하는 연습을 시간이 되는 날이면 항상 하려고 노력했는데, 솔직히 정말 힘들었습니다. 휴일마다 함께 만나서 공부하고 격려해 준, 이제는 동문이 된 여자친구가 없었다면 편입학 준비를 소홀히 했을 것 같습니다.(합정동 너구리 고맙습니다!) 저 역시 학원과의 거리가 몹시 먼 곳에서 근무를 하느라 첨삭과 피드백에 소홀히 하고 혼자서 정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업 중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수업 후에라도 남김 없이 솔직하게 질문하고 해결하고 넘어가십시오. 답안 작성 및 재작성도 매 수업마다 미루지 마시고 정확하게 확인을 받으세요. 본인의 사고의 흐름을 정리해서 질문도 해보시고, 선생님 답안 작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면 챌린지도 해보십시오. 제가 수강했던 선생님의 강의에서는 이런 질문에 항상 정확하고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할수록, 선생님과의 관계도 가까워질 뿐 아니라 자신의 노력에 대해 누군가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더 몰입하는 주변 사례가 많았습니다. 학원 및 과외 선생님에게 하는 질문과 첨삭을 정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십시오.

 

편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마다 결핍이나 어떠한 니즈를 체감하셔서 준비를 결심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1월에 ‘작년 한 해 나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래서 후회가 없다’고 단언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노력을 쏟아 붓는 한 해 보내시고, 편입학이 자신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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