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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세대 간호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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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4. 0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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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지원 -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1차 합격 -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 최종 합격 - 연세대학교

학사편입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해외 4년제 대학 / 3.56/4 / 960

 

3. 편입 지원 동기

꿈이 없이 전공을 선택해서 학교를 다녔는데, 교회에 다니게 되고 가족들과 얘기할 기회가 많이 생기면서 간호사라는 꿈과 비전이 생겨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학사편입이라는게 존재하는지 몰랐어서 전공이 아예 다르다보니 수능을 쳐서 다시 대학교에 들어가야하나? 했는데 학사편입이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전공에서도 시험을 보고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지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논술이라곤 하나도 모르고 한국 교과과정을 듣지 않아서 윤리와 사상이나 생활과 윤리 같은 기본적인 사회 과목들의 개념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래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했었기도 해서 검색하다보니 EBS 인강 중에 민시영 선생님이 하신 2016 논술 기초 수업이 기초를 쌓기 좋다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필사도 하고 시키는 숙제도 하다보니까 기본적인 논술의 틀은 알 수 있었고 또 기본 사회 개념도 아주 조금 익힌 느낌? 집중도 잘되고 논술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감을 익히기 좋았습니다. (잘생기셔서 집중이 잘됨) 그래도 기초를 쌓는 수업이다보니 수업을 다 듣고도 어려운 문제에는 대답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 독편사편입논술학원 다니기로 결정하고 기출단과반 학생들은 기간이 짧다보니 학원에서 제공하는 인강을 들으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이 인강 첫수업 듣고 바로 EBS 수업과는 차원이 다르구나 역시 학원에 다녀야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유개념이랑 종차 설명해주시고 개념화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이해가 잘되고 이 선생님은 본인이 어떤걸 가르치시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계시고 확신이 있으시구나 어떤 순서로 설명해야 학생들이 이해를 잘 할 수 있는지 아는구나 확 느껴졌습니다. 첫 인강에서 선생님이 감기에 걸리셨던 것 같아서 그 인강에서 말씀하실 때 집중하기 살짝 힘들었는데도 이런 내용의 수업이면 이렇게 계속 듣기 힘들어도 이 선생님한테 수업 듣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행히 그 초반 수업들에만 아프셨던거였고 다른 수업들은 목소리도 좋으시고 또렷하게 잘 들렸어서 집중이 잘됐습니다. 그리고 인강에서 입으셨던 곰돌이 멘투멘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수업 때 실물로 보니 곰돌이가 반가웠습니다.

 

5. 수강했던 편입학원

독편사편입논술학원 !! 그래서 9월 한달 동안 EBS 인강을 다 듣고 나서 급하게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구글에 편입 학원 추천 이런식으로 썼던 것 같은데 편입갤러리 글이 구글에 뜨더라구요. (선생님 썰 들어보니까 좋은 갤러리는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알게된 방식은 그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논술 학원 두개 중에 고민 중인데 어디가 좋냐는 글 댓글에 지금 독편사편입논술학원 다니고 있는데 여기 좋다는 댓글이 있길래 독편사편입논술학원을 검색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열심히 한 덕분인지 아주 운이 좋게 독편사편입논술학원 홈페이지를 검색하게 된 때에 단기간으로 진행되는 연고대 기출단과반 모집 공고가 있었고 매주 주말에 모의고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제일 메리트로 다가왔고 또 대면 비대면 수업 모두 제공해주고 또 첨삭까지 해주신다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학생들을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또 그렇게 다 해주시는거에 비해 가격도 괜찮았어서 선착순 지원에 빨리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부터 톡방에서 개념 수업들 자료를 엄청 제공해주셨는데 그런 개념 수업들도 정말 너무 잘 설명해주시고 저는 그런 개념도 하나도 없던 상태였는데도 제가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제가 똑똑해지는 기분이었어서 배워가는게 많다고 느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수업에서도 선생님이 단기간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필사는 꼭 하라고 해주시고 선생님의 생각을 따라가라고 하신 말씀이 제일 인상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론을 먼저 배우지 않으니까 실제 답안을 보면서 그런 이론을 익히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 답안 구조 같은게 계속 비슷한게 느껴졌고 또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 방향성이 수업을 통해 확실하게 잡힐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절대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려고 하고 어떤 껀덕지를 잡아서라도 양면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하는게 좋아보인다는 그 말씀이 실제 시험 때 엄청 도움이 됐습니다. 또 진짜 기출들을 선생님들이 직접 시험을 보셔서 복원을 하시고 또 답안도 복원하시고 합격생들 답안도 제공해주시는게 엄청 도움이 됐습니다. 그 복원을 직접 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 때 엄청 감동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개의 고민에 빠지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숙제를 하다보면 자꾸 막히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숙제를 기간 안에 완성해서 낸 적이 정말 적은데 모의고사는 일단 시험을 시작하면 어떻게든 시간 안에 끝내야 하니까 그 연습을 하는게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막히면 일단 거기서는 대충이라도 넘어가야 다음 것들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시간적인 감을 익히는게 모의고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정말정말정말 감사한 유정 선생님.. 저의 첫 학업계획서는 정말 노답이었습니다. 논술 준비보다 학업계획서 활동 스펙 준비를 먼저했던 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경험들과 전 전공들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정말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이야기 이런걸 왜 적었지 하는 이야기를 학업계획서에 적어놨었는데 선생님이 저를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방향성을 바꾸라 조언해주시고 제가 또 수긍할 수 있게 이런 인재를 좋아할 것 같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또 지원이 끝난 후에도 급한 일로 연락 드려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막 독설이 아니라 다시 한번 써보면 될 것 같다 해주신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6. 공부했던 영어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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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부했던 수학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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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갔는데 또 학원에서 인사도 해주시고 간식도 주시니까 정말 반갑더라구요 갔는데 캠퍼스가 너무 너무 커서 일찍 가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이화여대 시험 때 발이 시려워서 수면 양말을 신고 연세대 시험장에 갔는데 발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가기 전에 학원에서 정리해주신 프린트물 뽑고 또 제가 제대로 보지 못한 연세대 사회 기출 문제들 뽑아서 지하철에서 읽으면서 갔는데 그 직전에 봤던 그래프에서 역전에 대한 답안 내용을 봤는데 이번에 시험 문제에서 그런 급격하게 변화되는 양상이 보이는 그래프가 나와서 그렇게 직전에 봤던 김현수 선생님 답안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선생님이 답안에서 사용하시는 용어 중에 제가 쓰고 싶은 용어들이랑 중요한 내용들 적어놓은 것도 챙겨서 시험장 가는 길에 보고 그랬는데 머리를 풀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고수분들이 많이 앉아서 어떤 분은 막 연필 5자루랑 지우개 여러개가 든 통을 책상에 설치하시고 또 어떤 분은 정말 막힘 없이 계속 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개요를 짜는거를 정말 못했는데 선생님이 가끔 1번 2번 개요를 다 쓰고 답안 쓰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던게 기억이 나서 조금이라도 노력을 한게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됐던 것 같고 선생님이 영어 제시문이 도구로 나오면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하시고 영어 제시문이 도구인 기출을 설명해주셨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평가 기준점들을 영어 제시문에서 뽑아내려고 선생님이 읽었을 법하게 강력한 조치 덜 강력한 조치 이런거를 안놓치고 평가 기준으로 잘 잡았던게 시험장 나오고도 뿌듯했습니다. 또 느낀게 생각보다 쓰는 시간은 오래 안걸리고 한번 생각이 나고 아 이렇게 써야겠다 하면 막상 쓰는 시간은 오래 안걸리는 것 같아서 오히려 칸이 모자라서 문단 띄어쓰기를 안하고 꽉꽉 채워서 썼습니다. 분량이 부족하지 않으려면 생각을 많이 하는 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괜찮은 것 같아요. 중간에 시계만 보면서 생각을 했던 시간이 꽤 되는데 쓰기 시작하니까 선생님이 쓰시는 그 구조대로만 쓰면 정말 금방 칸이 꽉꽉 찼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항상 세 제시문 비교 유형으로 나오던 연세대였는데 이번에 갑자기 비교가 아예 없는 평가하는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준비 기간이 많이 부족했어서 세제시문 비교로 나오는 개념들 비교 개념들? 그 반대되는 개념들 그런 것들에 제가 남들만큼 개념이 빠삭하지 않았는데 평가하는 유형으로 나오고 제시문도 환경 보존 연금 문제 같이 보편적인 주제로 나왔어서 뜬금 없는 유형에 당황을 하면서도 같이 인강에서 봤던 평가 유형 문제 푸는 법이 잘 생각나면서 오히려 비판적인 사고 양면적인 사고를 잘보여줄 수 있겠다 하고 준비 기간이 짧았던게 커버가 되겠다 싶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 여러 유형들을 놓치지 않고 잘 설명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제시문과 논제에 따라서 답안의 방향성이 완전이 달라지고 예측하기도 힘든 편입 시험이기에 또 모든 유형에 잘 대비를 하고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것을 안나오겠지 하지 않고 다 잘 듣는게 중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학생들과 같이 모의고사를 해보는 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구요... 비록 학사편입이고 간호학과였어서 다른 사람들보단 경쟁이 조금 덜 심했을지 몰라도 정말 독편사편입논술 학원을 통해서 제가 지식이 는게 느껴지고 배워가는게 많았다는게 느껴지고 또 정말 시험 보고 나와서 김현수 선생님 수업 듣길 잘했다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드는 답안을 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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