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립대 편입 지원과 준비를 위한 전략

 

-독편사대학편입학원 / 독편사편입논술&컨설팅 이강원 원장-

 

시립대 2018 편입모집요강이 발표되었습니다.

 

 

시립대는 편입에서 가장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실제 가장 알려지지 않은 정보도 많은 학교입니다.

 

전공 면접 기출문제들을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최종합격자의 공인영어 성적도 공개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립대 실제 면접 방향성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시립대 지원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를 공인영어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미충원’입니다.

 

작년에 미충원이 많이 이루어진 대표적인 학과들을 보겠습니다.

 

일반편입 일부 학과

 

학과	2017 모집인원	2017 등록인원
행정학과	9	4
경영학부	17	11
통계학과	3	0

 

 

즉 모집 예정 인원보다 실제 등록생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 미등록입니다. 

시립대는 예비 충원을 하지 않기 때문인데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전공 시험을 보던 곳이 

고려대와 시립대 2곳이었기 때문에 전공 시험으로 편입을 지원하는 경우 

고려대를 포함한 상위권 학교로의 입학이 많았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미충원이 많은 이유는 미등록자가 많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미충원입니다. 

보통 공인영어 대학들이 미충원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어떤 학교 어떤 학과에서는 아무리 면접까지 온 수험생이라 할지라도 

그 학과의 어학 졸업 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탈락시키는 경우입니다. 

특히 작년 고대 학사편입에서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미충원 탈락의 경우는 바로 ‘면접’에서 발생합니다.

 

시립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전공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한다 할지라도 

떨어지는 사례가 매우 많은 곳도 시립대 입니다. 

 

시립대 면접은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가 전공 면접이며 두 번째가 전공 학업 적합성을 보기 위한 지원동기 등의 면접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전공 면접을 잘 하더라도 분명한 편입의 명분이 없거나 세부 관심 분야가 없다면 떨어뜨립니다.

대부분의 시립대 지원자들은 토익 + 전공면접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지원동기 같은 단순한 말 한마디에 억울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전공면접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다년간의 기출문제들을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으며 

단, 그 문제의 ‘주변 지식’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학업 적합성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시립대 편입은 매우 안개 속의 전형이면서도 매우 명확한 방향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했지요?

 

이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면접 준비의 방향을 시립대는 자기소개서 항목에서 모두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