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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도 편입에 실패하는 이유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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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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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도 편입에 실패하는 이유 1

  -독편사편입논술&컨설팅 / 독편사대학편입학원 이강원 원장-

 

 

1. 편입영어 성적이 높아도 편입에 실패하는 이유 전적대 학점 중요하지 않다?

 

  편입영어로 편입을 선발하는 주요 대학들은 면접 또는 전적대학 성적을 2차 전형으로 반영합니다

전적대학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편입영어 전형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외대덕성여대세종대상명대가천대숭실대경기대광운대동덕여대서울여대 정도입니다

이 중 외대는 영어 문제의 특정 유형 가중치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지만

다른 대학들 중 많은 수는 동점자 합격자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입에서 동점자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동점자 처리기준이 없는 편입영어 

100%학교에서 최종합격자가 과연 일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한양대중앙대이화여대명지대국민대홍익대가톨릭대단국대 등은 

1차 편입영어 전형 후 학점 반영이 이루어집니다.

[같은 대학이라 해도 계열별 차이가 있으니 상세한 것은 모집요강 참조

또한 서강대성대건국대이화여대숙대(일부), 아주대 등은 면접 전형이 2차 시험입니다

특히 편입영어 전형에서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서강대와 성대는 면접 뿐 아니라 

서류전형이 포함되며 이 서류전형에는 학점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될 수밖에 없습니다.

 

학점 반영 비율은 보통 20~30%정도입니다이 수치가 낮아 보이기에

많은 수험생들은 학점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입영어 전형 대학들 대부분 영어성적으로 

1차를 통과하는 수험생간의 영어 성적은 동점자또는 점수 차이가 극히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1차를 통과한 수험생에게 있어서 결국 20~30%의 전적대학 학점 반영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는 학점이 매우 낮아도 영어 한 문제만 더 맞추면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영어성적의 차이가 극히 적은 1차 전형 합격자들에게 있어서 학점 반영 비율은 극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학사편입 수험생들 중 독학사학점은행제를 통한 수험생들의 학점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학사편입 수험생 중 학점이 낮은 사람이 있다면 전적대학 학점이 반영되는 대학이 불리함을 알고

준비를 시작하거나 다른 대학들을 중점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편입을 시작하려는 수험생들은 전적대학 학점 반영과 미반영 대학을 잘 살펴보신 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2. 학점이 낮으면 공인영어 편입 같이 준비하지만 토익 준비에 올인 했는데 공인영어 편입에 실패하는 이유

 

공인영어 대학에는 크게 면접 전형 대학과 논술 전형 대학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논술 전형 대학에는 연대고대경희대가 있으며 이 중 연대고대는 면접 전형이 2차에서 이루어집니다

반면에 시립대동국대인천대 등은 면접 전형이 주요 요소이며 성신여대는 토익만 가지고 선발합니다.

 

이 공인영어 대학에서 전적대학 학점이 반영되는 곳은 1차 토익 전형에서 합산으로 반영되는 동국대 뿐입니다

따라서 학점이 낮은 편입 수험생들은 공인영어 편입 전형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 중 토익 성적이 매우 높아야 하는 학교에는 시립대동국대성신여대가 있습니다

시립대와 동국대는 높은 토익만 가지고 붙는 것이 아니라 면접 전형을 통과해야 합니다.

 

반면에 연세대와 고려대는 어학 성적은 지원 자격이기에 어학 부담은 매우 낮습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의 경우 공인영어로 10배수를 1차 선발하기에 소수의 불합격자가 나오기도 하지만

국제캠퍼스의 경우 공인영어와 논술 성적의 합산이기에 공인영어로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공인영어 전형에서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일 어떤 일반편입의 수험생이 

3월부터 10월까지 토익 점수 올리는데 매우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600점대의 토익 성적을 10월까지 850점을 받았습니다물론 토익 응시 기간이 약간 더 남은 기간이긴 하지만,

10월 성적을 기준으로 동국대시립대성신여대 지원에는 부족한 점수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850점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학교는 연세대고려대경희대였습니다.

(물론고려대는 그에 상응하는 텝스나 토플 성적이 필요하지만이 학교들은

논술이 1차 전형이자 가장 결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학교들입니다

그래서 11월이 되면 부랴부랴 논술 준비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당연히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토익은 750이지만 꾸준히 논술 준비를 해온 수험생들이 더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공인영어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처음에 방향을 명확히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연세대고려대경희대시립대동국대 등 모든 지원을 하면 당연히 편하겠지만

만일 하반기에 시립대동국대 1차 합격 점수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논술 준비를 처음부터 병행해나가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만일 10월에 980점의 토익 점수를 받았다고 합시다

그리고 시립대와 동국대에 원서를 넣게 됩니다시립대는 전공면접과 자소서가 반영되며 동국대는 면접 전형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더 중요한 관문을 뚫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일 시립대학교 전공면접에 현실적으로 도전할 만한 학과가 없는 수험생이라면

결국 동국대 이 대학을 위해서만 토익 고득점을 받으려고 노력한 꼴이 됩니다.

(물론성신여대부산대 등의 지원자라면 의미는 있지만)

 

결국공인영어 편입 전형에 대한 설계를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전형방식과 선호하는 학생 유형을 잘 파악한 후

지원 대학들이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 설정에 있어서 기존의 어학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3. 토익도 높은데 시립대동국대 편입에 실패하는 이유

 

이유 없이 존재하는 선발 방식은 없습니다. ‘자소서는 형식적이다.’

면접이 형식적이다’ 등 정말 많은 이야기가 떠돌곤 합니다하지만편입은 경쟁시험입니다

당연히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결국 남들보다 소홀하고 미흡한 것을 찾아서 탈락시키는 것이 편입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공인영어 편입 수험생들을 만나보면 12개월의 준비기간이 있다면 그 중 11개월을 토익 공부에만 전념하는 경우를 참 많이 봅니다

물론 토익 성적이 높아야 1차를 붙는 학교들을 보면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면접 준비를 지나치게 소홀하게 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하나의 전공에 대한 진정한 관심도를 보여주는데 있어서 면접 직전의 하루 이틀의 면접 연습으로는 매우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시립대와 동국대는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토익 성적이 이미 낮은 수험생들은 지원 자체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만일 A학과가 8대 1이며,

3배수의 면접이라면 결국 토익의 중요성만큼이나 면접의 중요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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