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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편논소식

건대 편입 - 편입영어 전형 학교인가? 공인영어 전형의 학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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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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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는 학교자체의 높아지는 위상, 매우 다양한 학과, 안정적인 선발인원으로 인해

편입준비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학교 중 하나입니다.

또한, 건대는 편입 전형제도를 자주 변경해온 학교들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건대만의 전형 방식이 굳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편입영어 시험으로만 선발하다가 면접과 자기소개서를 추가했다가,

지금은 영어와 국어와 영어, 수학(자연계)시험으로 1차 선발을 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학과 전공 이수 능력을 갖춘 편입생을 주로 선발하는데 매우 관심을 쏟고 있는 학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대가 공인영어로 전환할 가능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지만,

건대는 국어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현재는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건대 시험의 영어시험은 독해형 위주의 시험으로 편입영어 공부 또는 TEPS 공부를 많이 한 수험생들에게는

타학교에 비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며, 수학 문제도 다른 상위권 학교의 문제에 비해 크게 높지 않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1차 선발에서 인문계는 오히려 국어시험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편입 영어 공부를 한 수험생보다 오히려 수능 시험에서 언어영역과 외국어에 높은 점수를 받았던

수험생이나 간혹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응시해서 더 좋은 결과를 받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공인영어 예를 들어 TEPS등을 공부하고

연대 고대 경희대를 위해 논술 공부를 하는 편입 수험생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교양영어+언어(수학)+심층면접 이라는 3단계 구조를 볼 때 건대는 ‘계열 유사성(언어와 수학)’ 더 나아가면

‘전공 유사성(전공면접)’을 매우 강조함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소위 인문계의 경우 편입영어를 공부한 수험생보다 공인영어 편입(공인영어 + 논술+ 전공면접)을 준비한,

즉 연고대, 경희대, 시립대, 동국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더 유리한 전형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즉, 공인영어 편입 준비생과 편입영어 편입 준비생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매우 특별한 곳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건대의 국어 시험은 그 형태가 자주 바뀌어 왔는데 최근에는 주로 지문 분석형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대 인문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언어영역의 공부를 꾸준히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대 기출문제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언어 시험 성적이 단기간에 준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공계의 경우 편입 수학 공부 내용이 건대 수학 시험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건대만을 위한 수학 공부를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건대는 학과단위 면접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들에게는 매우 큰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대는 학과별로 경쟁률 차이가 매우 큰 학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동일 전공 출신만 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건대 원서 지원의 경우 2차 면접을 고려해서 학과를 선정하는 것을 우선 추천하며,

1차 합격의 경우 2차 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때, 건대가 자기소개서 제출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 자기소개서 앞 장에는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전적학교에서의 이수 과목명을 기재하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도 건대는 편입생들의 안정적인 전공 학업능력을 매우 중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건대 수의학과 편입의 경우 다른 학교들의 의과대학 편입과 다르게 편입영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일반적’ 편입 준비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없는 의학계열이기 때문에 관심 있는 수험생은 준비를 해보기시 바랍니다.

물론 경쟁률이나 지원자들의 수준 자체는 당연히 매우 높습니다.

 

건대 지원에 있어서 가장 큰 실수는 2차 면접을 고려하지 않은 경쟁률만 고려한 원서지원입니다.

특히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선발인원 차이가 거의 가장 큰 학교이기 때문에

여러 학사편입 자격을 갖춘 수험생들이 일반편입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건대는 전공 교수와의 면접을 고려하지 않은 원서 접수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같은 학과 출신만 붙는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전과의 경우 면접 준비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건대를 위해 영어 국어 전공을 모두 준비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편입영어 준비에 전념하는 수험생들 보다는 오히려 영어와 논술, 면접을 모두 준비하는

공인영어 편입 준비생들이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학교임을 알고 두려움 없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 독편사대학편입학원 이강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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