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면접전형대학과 논술전형대학 중 무엇을 선택할까요?

연대, 고대, 경희대는 논술 전형 대학이며 서울시립대, 동국대, 부산대, 인천대 등은 면접 전형 대학입니다. 공인영어 편입 수험생들은 논술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어학 성적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어학만 가지고 선발하는 성신여대에서는 토익 합격점수가 거의 만점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랐으며 시립대, 동국대도 토익의 최고 고득점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어학 점수를 고득점까지 올리기 힘든 수험생들은 어학성적이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연대와 고대, 또한 어학이 낮아도 국제캠퍼스 학과들에 지원할 수 있는 경희대, 토익이 서류전형과 합산 요소인 부산대, 인천대 등의 논술과 면접에 더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수험생들이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어학점수를 미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인영어로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어학과 논술, 양쪽을 모두 함께 준비해나가길 추천하며 가장 안전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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